비만균 잡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

뚱보균을 잡아라~ 비만균을 잡아라~~ 그렇다면 이걸 먹어라~~~

요즘 이런 광고가 많이 나옵니다. 뭘 먹으라고?? 

프로바이오틱스 먹어요~프리바이오틱스 먹어요~~

하나만 먹으면 안되요.같이 먹어야 해요~~

 

음...도대체 저게 뭔데 먹으라고 하는거지???

 

좀 통통...음...퉁퉁한 저^^로서는 솔깃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알아봤지요.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도대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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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영어로는 probiotics.

 

한마디로 요약하면 "인체에 유익한 균 "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 건강에 이익을 제공한다고 여겨지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통칭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이 개념은 우리에게는 야쿠르트에서 나오는 유산균음료의 이름으로 더 유명한 
메치니코프(Élie Metchnikoff 1845-1916)가 최초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요즘들어 뚱보균, 비만균 이야기가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 프로바이오틱스는

쉽게 생각하면 유산균이라고 보시면 되요. 
김치, 된장, 요거트 등 발효식품에 함유된 유산균 아시죠? 
이거 외에도 비피더스균 아시는 분도 아...그거이 프로바이오틱스구나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죠.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은

1)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을 개선
2)  면역력 저하를 막는데 효과
3)  대장암, 아토피 피부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건데요.

저같은 일반인이 쉽게 설명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는 변을 잘 나오게 하여 

나쁜 균이 우리 몸에 없도록 하여
건강하게 만든다는 거죠. 

변비 있고 없고의 차이

변을 잘 누면
위장, 대장 건강, 감기 예방, 면역건강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뭘 먹어라?

김치, 된장, 요거트 등 각종 유산균 제품을 먹으면 된다는거죠. 

아... 
이 쉬운 것을 요즘 어렵게 설명하여 
홈쇼핑에서 많이 팔아먹고 있군요...

좋아요. 여기까지

이젠 두번째로 광고 많이 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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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영어로는 Prebiotics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래요. 

 

기능은 

1) 프로바이오틱스 활성화(먹이역할로 먹고 힘내~!의 역할)

2)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에 잘 도착하고 잘 자랄수 있도록 장내 환경 조성

3) 유해균 감소

 

이라고 하네요. 

 

즉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도 변비 등에 별 효과가 없으면 프리바이오틱스를 같이 먹어주란 이야기죠. 

 

프로바이오틱스가 산성이 강한 위를 통과해 장으로 향할 때 프리바이오틱스 덕분으로

소장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장까지 이동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것은 물론 유해균까지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같이 먹으란 이야기죠. ~

 

그럼 왜 요즘 프리바이오틱스를 홈쇼핑에서 그렇게 외치는가..

 

"프리바이오틱스는 설사, 변비 완화 효과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호~ 드디어 나왔군요. 비만세균 억제 효과

 

이것때문에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으라고 하는군요. 

 

그럼 프리바이틱스는 어떤 음식을 먹으면 될까요? 

-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발효식품

딱 집어 말해준다면 양배추, 고구마, 미역, 샐러리, 부추, 양파, 치커리, 바나나 등이라고 합니다. 

 

부작용 : 과다 섭취 시 설사, 가스 증가, 복부 팽만감 

 

뭐든 적당히 먹으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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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프로바이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알았으니 뭘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전 김치, 양배추, 요거트, 된장국, 고구마, 미역, 바나나, 양파 열심히 먹겠어요. 

 

그러나, 현대인의 삶은 바쁘니까 

 

홈쇼핑 광고하는거 사먹어야지. ---> 이렇게 되는거지요. 

 

근데 홈쇼핑꺼 비싸요.

 

기본이 10만원이 넘어요. 

 

인터넷통신판매로 넘어가 봅니다. 

 

엄청 싸요.

 

근데 댓글에 "몇억 마리도 안되요.싼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이런 문구가 있네요..

 

ㅠ.ㅠ.

 

아...어렵다. 

 

균의 수도 세어 가며 먹어야 하나..

 

다음 연재는 균의 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